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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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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맡는 센서가 폭발물 탐지견을 대체한다고?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공항 내 안전에 있어 탐지견들의 역활은 크다. 개는 냄새를 관장하는 뇌의 후각신경구가 인간보다 40배 발달돼 있어 마약, 폭발물 등의 냄새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령이 뛰어나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매년 마약밀수 적발 건수 중 3분의 1이 마약탐지견과의 합작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공항 내에서의 후각 탐지 업무를 장치가 맡게 될 지도 모르겠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코니쿠는 공기 중 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 해당 센서는 생쥐의 줄기세포에서 나온 살아있는 뉴런을 실리콘 칩에 융합한 것으로 폭발물부터 병원균의 냄새까지 맡을 수 있다. 뉴런 세포들은 냄새 신호를 처리하는 실리콘 칩과 융합돼 기계학습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보안 위협이 느껴지는 ..
어라, 건물에 발이 달렸네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건물을 옮기는 일이 흔한 일은 아니다. 보통 새롭게 짓거나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도 옮겨야 한다면 구조물을 쪼개 다시 조립하거나 건물을 그대로 싣고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건물을 이동시키는 새로운 방법이 나타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엥서는 5층 초등학교 건물 아래 로봇발을 붙여 건물을 통째로 이동시키는데 성공했다. 로봇을 이용해 건물을 이동시키는 일은 이례적이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건물이 걸어 다니는 난생처음 보는 광경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중국 정부는 걷는 로봇을 적용해 역사적인 건물을 이동시킨 첫 사례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건물이 있던 자리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상업.사무용 복합 공간이 들..
오지 않은 애플 글라스... 특허가 말해주는 기능 무었있나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애플이 준비 중인 증강현실 안경, '애플 글라스', 애플 글라슨 ㄴ아직 나오지는 않았다. 2021년 초쯤 공개돼 출시는 그해 말이나 이듬해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애플 신제품에 정통한 존 프로서는 애프 ㄹ글라스의 정보를 공개하면서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해주기도 했다. 그는 애플 글라스 시제품을 미리 본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 글라스 가격은 499달러이며 라이다(LiDAR)센서와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하고 카메라는 빠질 것으로 예측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망이지 실제 출시될 때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 아직 제품이 없다 보니 소문만 무성하다. 어떤 제품일지 느낌은 오지만 뚜렷하게 윤곽이 잡히지 않는다. 그러니 최근 공개됐거나 등록된 특허를 살펴보곤 곧 찾아올 ..
일자리 뺏을 줄 알았던 로봇, 되려 해고됐다?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지난해, 월마트는 매장에 로봇을 대거 도입했다. 당시 월마트는 '수동적인 작업'에 참여하는 작업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 수천 대의 로봇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로봇이 청소와 재고 관리, 주문내역 스캔 등 마트 전반의 일을 담당하면서 마트 자동화에 본격 돌입하기로 한 것. 월마트 경영진은 소식을 전하면서 "직원들이 선호하지 않는 업무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라는 입장을 표했지만, 경제매체 CNBC를 포함한 외신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비책이라보 봤다. 지난해 기준 시간당 7.5달러의 최저임금을 2024년까지 15달러로 대폭 올리는 게 확정되자,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변화라는 것이다. 올해 초에도 월마트는 로봇 기업 '보사노사 로보틱스(Bossa Nova Roboric..
달라진 유튜브 앱! 영상 더 편하게 보는 방법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유튜브가 달라졌다. 새롭게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그동안 사용자들이 바라던 여러 편의 기능을 넣었다. 어떤 기능이 새롭게 들어갔을까? 여기 유튜브 더 편하게 보는 법을 정리했다. 화면 크기 스와이프 한 번이면 자유자재로 스마트폰에서 유튜브를 볼 때 항상 불편했던 점은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는 방법이었다. 작은 전체 화면 버튼을 눌러야만 화면어 커졌기 때문이다. 다시 작은 화면으로 돌아가려 해도 그 부분을 터치해야만 가능했다. 스마트폰 가로 화면 전환 설정이 켜져 있다면 전체 화면으로 만들기 쉽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의도치 않게 화면이 가로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기능을 잠가놓아 비슷한 불편윽 겪었으리라 본다. 이제 새 유튜브에서는 이런 불편이 없어졌다. 그냥 보고 있..
이번엔 Z플립 따라잡기? 화웨이 특허출원 디자인 보니...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네덜란드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최근 화웨이가 중국 화웨이가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에 등록한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클램쉘(Clamshell, 조개모양) 형태의 가로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언듯 갤럭시 Z플립을 연상케 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의 커버 디스플레이다. 전화나 메시지의 알림을 수신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면 옆으로는 두 개의 카메라 렌즈가 자리하고 있다. Z플립을 비롯한 클램쉘 유형의 폴더블폰이 대부분 그렇듯 완전히 펼친 모습을 보면 길고 좁은 화면이 나타난다. 4면이 균일한 베젤로 둘러싸여 있으며, 노치나 핀치홀 등의 카메라 구멍은 보이지 않는다. 이를 통해 몇가..
산불에 투입된 드론이 탁구공을 떨어뜨리는 이유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그간 산불에 드론이 투입됐다는 소식을 많이 들어봤을테다. 드론은 화재 시 불이 어디서 나는지 확인하는 관측 도구로, 지상의 소방차로부터 물을 공급받아 화재를 직접 진압하는 역활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드론은 이달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당시, 좀 다른 역활을 담당했다. 바로 산에 불을 내는 것. 미 스타트업 Drone Amplified이 제작한 도른은 공중에서 탁구공만한 사이즈의 장치를 떨어트려 작은 불을 만들었다. 산불을 진화해야 하는데 불을 내다니, 도대체 무슨 일일까? 도른이 떨어뜨리는 건 'Dragon Eggs'라 불리는 작은 장치고, 산화력이 강한 '과망간산 칼륨'과 '부동액'이 들어있는 공이다. 두 가지 화학 ..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우자... 스페이스X의 우주 쓰레기 처리 계획은?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명료한 에티켓이다.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도 이 에티켓을 지키고 '매너 있는; 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을까? 최근 스페이스X 사장이자 COO인 그윈 샷웰 발언을 보면, 스페이스X도 이 우주 쓰레기 처리에 어떤 '계획'이 있는 것처럼 들린다. 그윈 샷웰 사장은 타임지와 스트리밍 인터뷰에서 "우리는 스타십을 이용해 수명이 다한 로켓 일부를 옮길 가느성이 높다"면서 "쉽지 않겠지만 스타십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그 가능성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샷웰 사장이 언급한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선이다. 재사용 가능한 로켓을 장착하고 있는데, 스페이스X는 2024년 스타십을화성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이 스타십 우주선을 통해 쓸모없는 로..
Xbox가 품는 무료 라이브 TV '레드박스'가 뭐길래?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이제 콘솔 게임기에서도 무료 TV를 로기인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스트리밍 TV 서비스가 스마트폰과 TV 등을 넘어 새로운 기기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북미지역 비디오 렌털 업체로 유명한 레드박스가 무료 라이브 TV 서비스를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앱형태로 탑재된다. 기존 레드박스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로그인할 필요가 없다. 추가 로그인 없이 스트리밍 TV 서비스가 콘솔 게임기에 담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레드박스는 2002년에 설립된 비디오 렌털 업체다. 넷플릭스처럼 오프라인으로 DVD와 디비오 게임을 렌털하는 사업을 펼쳤다. 다만 레드박스는 사업 초기부터 키오스크를 통해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듯 DVD와 비디오 게임을 렌털하는 서비스를 주력으로 ..
구글 AI 비서 깨우는데 이제는 '말'도 필요없다?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구글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부느는 데는 키워드가 필요하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성화흐는 방법인데, 스마트폰이든 AI 스피커든 '오케이 구글(Okay Google)', 혹은 '헤이 구글(Hey Google)'이라고 불러야 한다. 꼭 구글 어시스턴트만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AI 서비스 활성화 방법은 비슷하다. 특정 키워드를 음성 인식해야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된다. 구글은 지금까지 '말'로 AI 비서를 깨울 뿐만 아니라 사람이 기기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활성화하는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다. 구글 AI 스피커 네스트 허브의 전체적인 사용자환경과 다크모드 적용을 사전 유출했던 한 유튜브가 이번에는 구글 AI 스피커 네스트 허브 맥스에서 실행한 '블루 스틸(Blue 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