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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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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만 읽고 몇 초 안에 영화등급 분류하는 AI등장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영화를 연령별로 관람 가능한 등급으로 나누는 제도를 '영화 등급 제도'라 한다. 영화 개봉 전 거쳐야 하는 단계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화업자는 제작 또는 수입한 영화에 대해 상영 전까지 상영 등급을 분류 받는다. 등급은 전체 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청소년 관람 불가, 제한 상영가 등이 있다. 이런 기준은 어떻게 나누는 걸까. 우리나라는 영상물등급우원회에서 관람 등급을 심의. 결정하고 있다. 위원들이 영화를 직접 보고 모방 위험, 선정성, 약물, 폭력성, 선정성 등을 고려해 등급을 분류한다. 만들어진 영상을 보고 난 뒤에 등급이 정해진다는 애기다. 관객 입장에서 등급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질 수 있겠으나, 제..
건물입구 가까이 차 대면 추가요금 받는 주차장?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독일 뭰헨의 어느 오피스 건물 주차장은 언제, 어느 자리에 주차를 했는지에 따라 추가요금을 받는다. 일정 시간 주차공간을 사용하지 않은 차주에게는 보상을 준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는 인공지능 연구소 페치. AI와 블록체인기업 데이터렐라가 주도하는 시범사업 내용의 일부다. 두 회사 전개하는 이 사업은 주차장 이용의 효율적 개선과 수요기반의 요금책정,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장려 등을 목적으로 한다. 페치. AI가 개발한 주차 서비스는 AI을 활용해 사람의 개입 없이 주차장 요금을 산정한다. 해당 서비스에 적용된 인공지능은 주차장 내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공간의 가용성과 수요 등을 분석하는 역활을 한다. 가령 건물 안으로 빨리 진입하기 위해 입구 가까이에 주차를 할 때..
연료 바닥난 자동차 찾아 자율주행 주유소가 출동한다면...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잘 달리는 차도 연료가 떨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이 멈춘다면 아찔한 순간이 펼쳐질 수 있다. 그때그때ㅑ 잊지 않고 연료를 채워넣었다면 괜찮겠지만 도로 위에서는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방법은 없을까? 최근 등록된 도요타의 특허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 지난 13일 달리는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자율주행 충전차량 특허 (등록번호:US10802490)를 등록했다. 특허는 토요타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4년 전 출원한 특허다. 특허에서 설명하느 연료공급 차량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다. 오로지 차량 혼자서 판단하고 목적지까지 움직인다. 연료 공급 차량의 역활은 비행 중인 비행기에 다가가 연료를 공급하는 공중급유기와 같다. 연료공급 차량..
"저기, 마스크 착용해주세요" 쇼핑 중 참견하는 로봇?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개월여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그간 지적돼 왔던 3차 웨이브 우려가 현실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장기화 및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다소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시 한 번 가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옆나라 일본 역시 지난 일요일 신규 감염자 1441명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고초를 겪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시기에 일본의 어느 매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대비해 고객이 마스크 착용을 잊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로봇을 도입했다. 일본 전기통신 기초기술 연구소가 개발한 이 로봇의 이름은 '로보비', 오사카 스미노에구에 있는 J리그 세..
빨아 쓰는 스마트폰이 있다?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인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질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는 물론 개인 물품들에 대한 위생도 신경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이 많다. 특히 매일 쓰고 만지는 스마트폰은 세균이 가장 우련된다. 이런 걱정을 덜어줄 스마트폰이 일본에서 등장했다. 마치 손을 닦듯 비누나 세제로 문질러 닦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일본 후지쯔 커넥티드 테크놀로지는 신제품 '애로우 NX9' 공개했다. 다음 달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세척 기능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제품은 최대 IPX8 방수와 IP6X 방진 등급을 지원한다. IPX8은 상온에서 수신 1.5m에 스마트폰이 잠수된 후 약 30분간 ..
애플 글라스 기다리지 말고 DIY 스마트안경으로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스마트폰은 식상하다. 이제 소비자는 새로운 기기의 등장을 기다린다. 유력한 후보는 스마트 안경이다. 페이스북에서는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하다는 계획을 밝혔고 애플에서도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세상에 얼굴을 내밀지 않아서인지 소문만 무성할 뿐 언제 출시가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하루라도 빨리 스마트 글라스를 만나야겠다면 DIY(Do It Yourself) 스마트 안경을 고려해보자. 그깟 스마트 글라스,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다. 최근 제품디자인너이자 엔지니어인 샘 마크는 목적지까지 방향을 안내해주는 스마트 안경을 직접 제작해 소개했다. 제작 과정과 방법도 칠절하게 공개했다. 샘 마크는 지난해에도 직접 만든 스마트..
왜 애플 스피커는 구글, 아마존을 못 따라갈까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은 모두 각 제품군에서 손에 꼽히는 인기 제품이다. 하지만 아직 애플이 시장을 뒤흔들지 못하는 제품군이 있다. 바로 스마트 스피커다. 지금까지 구글과 아마존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잘나가는 애플이 왜 이럴까?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는 '홈팟'이다. 아마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시리'는 들어봤어도 홈팟이란 이름이 생소한 사람들도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애플이 홈팟을 정식 판매하는 국가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시 판매하지 않는다. 홈팟이 처음 공개된 것은 2017년이다. 아마존과 구글이 각각 에코와 구글홈으로 시장 공략을 하고 있을 때다. 당시 시장에서는 드디어 애플도 스마트 스피커 시장을 잡으러 나섰다는 평가가 많았다. ..
코로나바이러스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가격이...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다이나믹스(Dynamics)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를 공개했다. 공기청정기의 이름은 '나노웨이브 에어' 언뜻 보기에 미니 로켓 혹은 대형 크레파스처럼 생긴 나노웨이브는 실내 중 공기를 빨아들여 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한 후 다시 배출하는 역활을 한다. 나농웨이브 에어의 비밀은 UV-C 파장에 있다. 공기를 빨아들이고 기기 내부에서 초고강도 UV-C 방사선을 이용해 살균한 뒤 다시 뿜어내는 것이다. 다이나믹스에 따르면 나노웨이브는 초당 5리터 속도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99% 제거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제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00분의 1초 수준이다. 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다이나믹스는 서로 다른 창지와..
쉽지 않은 드론 시장, 소니는 왜 뛰어들까?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소니가 새로운 드론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9일 소니는 드론 프로젝트 '에어피크(Airpeak)'를 발표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영상 창작자를 지원하는 카메라 드론을 개발하게 된다. 일단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2021년 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다양한 산업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도 기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용 드론이나 전문가용 드론 모두 염두에 두고 있는 듯 하다. 에어피크 프로젝트를 굳이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분야 내에서 개발된다고 언급했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드론 시스템에 적극 통합시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영상도 함께 공개됐는데 드론 일부분만 담고 있는 짧은 영상이라 구체적인 정보는 담겨있지 않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 조작까지 성공하다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호주 멜버른대 연구팀은 최근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작은 크기의 장치를 개발했다고 신경중재수술에 기고했다. 해당 장치의 이름은 'Stentrode(스텐트로드)'로 심각한 마비를 가진 환자들이 문자나 메일을 보내고 인터넷 쇼핑 및 뱅킹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구진은 두 명의 루게릭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장치 이식을 위해 목에 열쇠구멍 크기의 작은 구멍을 뚫은 시술을 진행했다. 이후 목의 경정맥을 통해 전극장치를 삽입하고 이를 뇌의 운동피질까지 밀어올렸다. 환자의 가슴에는 적외선 무성 통신 장치가 설치됐다. 전극장치는 혈관 벽에 붙은 뇌가 방출하는 특정 전기 주파수를 골라 가슴에 부착한 부선장치를 통해 PC로 전송한다. 로얄 멜버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