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 넣은거 아니지? 얇아졌지만 더 큰 부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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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애플워치 시리즈 6를 실제로 분해한 첫 보고서가 나왔다.

젠체 기기는 기존 제품보다 얇았지만 배터리 등 내부 주요 부품 크기는 더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 분해와 부품 수리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이픽스잇은 애플워치 시리즈 6를 분해한 결과를 게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배터리 크기다. 

 

기기 두께는 전작인 시리즈 5의 10.74mm보다 얇아진 10.4mm지만 내부 장착된 배터리 용량은 커졌다.

애플워치 시리즈 6 40mm 모델은 8.5%, 44mm 모델은 3.5% 용량이 늘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신제품의 작동시간을 전작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배터리 크기를 좀 더 키워야 했던 것으로 분석한다.

애플워치 시리즈 6에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애플워치에서 알림을 비롯해 조작 시 진동으로 햅틱 반응을 구현하는 택틱 엔진 역시 시리즈 5보다 커졌다.

터치 등에 더 뚜렷한 햅틱 피드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에 처음으로 탑재된 혈중 산소 측정 센서는 분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디스플레이와 센서 어레이가 융합되어 있는 형태로 별도 수리할 수 없는 조립 형태를 보였다.

 

 

 

 

아이픽스잇은 애플워치 신제품의 수리 용이성 점수를 10점 만점에 6점으로 매겼다.

일부 플렉서블 케이블이 S6 패키지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분해시 까다로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워치 시리즈 6는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29일에 정식 출시된다.

 

사전예약은 23일 시작되며,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이 53만9000원부터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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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겨 넣은거 아니지? 얇아졌지만 더 큰 부품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