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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한 에티켓이다.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도 이 에티켓을 지키고 '매너 있는; 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을까?
최근 스페이스X 사장이자 COO인 그윈 샷웰 발언을 보면,
스페이스X도 이 우주 쓰레기 처리에 어떤 '계획'이 있는 것처럼 들린다.
그윈 샷웰 사장은 타임지와 스트리밍 인터뷰에서
"우리는 스타십을 이용해 수명이 다한 로켓 일부를 옮길 가느성이 높다"면서
"쉽지 않겠지만 스타십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그 가능성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샷웰 사장이 언급한 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선이다.
재사용 가능한 로켓을 장착하고 있는데, 스페이스X는 2024년 스타십을화성으로 발사할 계획이다.
이 스타십 우주선을 통해 쓸모없는 로켓이나 각종 우주선 폐기물을 수거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스타십 로켓뿐마 아니라 다른 우주선의 로켓 페기물을 옮길 수 있다는게 스페이스X의 주장이다.
미래 계획이지만, 이는 스타십이 수송 능령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 시대가 개막하면서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오른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다.
우주 쓰레기는 폐기된 인공위성이나 그 잔해, 지구 궤도를 떠도는 각종 부품 등을 의미한다.
이러한 우주 쓰레기는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면서 활동 중인 인공위성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인공위성이 점점 많아지면서 우주 쓰레기도 함께 늘고, 이에 따라 우주 충돌 위험도 커지고 있다.
유럽 우주국(ESA)에 따르면, 현재 우주 쓰레기는 3만 40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별로 우주 쓰레기 처리 문제로 머리를 싸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자국 위성을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라가 아닌 민간에서도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기업이 탄생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도 이 우주 쓰레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스페이스X가 다수의 우주 쓰레기를 만들어낼 주범 중 하나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는 저궤도 소형 위성 1만 2000여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쏘아 올린 위성이 많은 만큼 수명이 다하거나 폐기될 경우 남는 우주 쓰레기도 많아진다.
샷웰 사장이 스타십을 이용해 폐기 로켓을 수거하는 방법을 언급한 것도
우주 쓰레기 생산에 대한 비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즉 '우리는 우리가 만든 쓰레기를 알아서 가져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힌 셈이다.
아직까지 어떤 방식으로 스타십이 우주 쓰레기를 수거할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스타십에 우주 쓰레기 청소용 위성을 함께 탑재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2018년 팰컨9 로켓에 무게 100kg의 총소 위성을 실어 보낸 적 있다.
리무브데브리스라는 이 실험용 청소 위성은 우주 쓰레기를 그물이나 작살로 포집해
대기 중에서 태워 없애는 실험을 진행했다.
우주 쓰레기를 만드는 이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자기 쓰레기를 가져갈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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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tech-plus/222126822836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우자... 스페이스X의 우주 쓰레기 처리 계획은?
본인 쓰레기는 본인이 처리하세요명료한 에티켓이다.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도 이 에티켓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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