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90조 원을 번 행운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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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만 90조 원을 번 행운의 사나이?

에듀.리머스 2020. 9. 2. 10:12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입니다.

이런 놀라운 신화 같은 일을 달성하고 있는 그는 일론 머스크다.

테슬라 CEO로 잘 알려져 있지만 스페이스X, 뉴럴링크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머스크는 9월로 접어들며 세계 3워 부자에 등극했다.

최근 그에게 무슨 행운이 있던 걸까?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8월 31일 집계한 재산이

1154억 달러(약 136조원)를 기록해 세계 부자 순위 3위에 올랐다.

1위 제프 베조스, 2위 빌 게이츠의 뒤를 잇는 억만장자자가 된 것이다.

그는 갑자기 행운을 거머진 사나이가 아니다.

그의 재산 급증의 배경에는 테슬라의 성공이 있다.

초기 자동차 제작 경험이 전무한 그가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세계 시장에서 판매를 하겠다고 했을 때 수많은 관계자들은 믿지 않았다.

아무리 전기차 제작의 장벽이 낮아도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일론 머스크는 이를 실현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유럽, 중국, 세계 대부분 주요 국가에 진출하며 확대되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만 생산하더 것에서 최근에는 중국 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베를린에 새로운 유럽 생산 기지도 건설 중이다.

테슬라 세계 제패의 꿈이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반신반의하며 바라보던 시장은 테슬라에 완전히 호의적으로 돌아섰다.

테슬라 주식은 올해 연초 대비 500% 가까이 급상승했다.

지난달 11일에는 5대 1 액면 분할을 선언하고 8월 31일 분할된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

장이 열리자 테슬라 주가는 12.6% 오른 주당 498.32달러(약 59만원)에 마감됐다.

액면 분할 전으로 보자면 주당 2500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날 테슬라 시가총액은 4643억 달러(약 549조원)로 대형 유통 업체 월마트의 시총

3932억 달러(약 465조원)를 이미 넘어 자타 공인 대형 기업이 됐다.

머스크의 도전은 테슬라만 진행 중이 아니다.

그는 화성 이주의 꿈을 실현할 우주기술을 개발하는 스페이스 X의 창업자다

불가능할 것이라던 발사 로켓 회수에 성공하고 달에 첫 인류를 보냈던

미 항공우주국(NASA)의 파트너로 발사체등을 공급하는 업체가 됐다.

회사는 2022년 민간 달 착륙선도 발사할 계획이다.

NASA와 함께 진행하며 2028년까지 달에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수준의 영구 탐사 기지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그의 또 다른 회사 뉴럴링크도 최근 놀랄만한 성과를 공개했다.

뇌신경과학 벤처기업 뉴럴링크는 살아있는 돼지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회사가 공개한 돼지 '거트루드'는 2개월 동안 컴퓨터 칩을 머리에 이식해 살고 있으며

뇌파를 수집해 이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가 구현하고자 하는 미래는 인간의 뇌와 기계를 연결해 지금의 의학으로

극복 불가능한 장애를 돕고, 다양한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세상이다.

마치 공상과락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 같지만 앞서

여러 회사의 성공을 이끌던 머스크인 만큼

시장의 기대치도 커지고 있다.

뉴럴링크는 올해 안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목표는 하반신 마비의 치료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꼐요~

아마존 공식 SPN 리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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