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에어팟 터치센서 탑재하나... 애플 특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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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시장 1위에 빛나는 애플의 효자상품 에어팟(AirPods).

에어팟의 인기는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아 어느새 아이패드의 매출마저 뛰어넘어버렸다.

애플의 성공을 바라본 많은 기업들은 그 뒤를 맹렬하게 쫒고 있다.

 

 

 

 

 

아무리 애플이라고 해도 안심해서는 안 되기에 늘 새로운 변화를 꿈꿔야 한다.

가장 최근 출시된 에어팟 프로(AirPods Pro)에서는 주변의 소움을 잡아주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애플의 특허를 보니 또 다른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에어팟을 가지고 있거나 앞으로 구입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에어팟에 들어가는 작은 기술의 변화도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 27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애플의 새로운 에어팟 특허가 공개됐다.

(공개번호:US20200275184) 이전과 다른 점이 눈에 띈다.

특허에서는 에어팟에 정전식 터치센서를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에어팟 1세대에서는 가속도계를 사용해 기기를 제어했고 에어팟 프로에서는

포스센서(Force Sensor)를 탑재하면서 길게 누르는 입력까지 가능케 했다.

 

포스센서는 압력을 감지해 착용자의 명령을 입력하는 센서다.

기존 포스센서 대신 터치센서가 에어팟에 적용된다면 가벼운 접촉만으로 빠르게 입력이 이뤄진다.

특허에서는 정전 용량 변화를 통해 접촉을 감지한다고 설명한다.

 

 

 

 

 

 

포스센서에서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정지하고 이전 곡이나 다음 곡으로 이동만 가능했는데,

터치센서를 활용하면 움직이는 방향을 인식해 기기에서 바로 볼륨을 조절하는 일도 가능해질 수 있다.

현재 볼륨 조절은 에어팟 자체에서 할 수 없고 애플의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Siri)에 음성 명령을 내거리나,

아이폰, 애플 워치 등을 이용해 조절해야 한다.

 

특허로 공개된 기술이라고 해도 내용이 변경되너가 실제 개발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유명 애플 분석 전문가인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밍치 궈 애널리스트를 포함한 다수 전물가들은

애플이 내년 상반기쯤 차세대 무선이어폰 '에어팟3'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어팟3의 디자인은 커널형 방식을 도입한

에어팟 프로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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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차기 에어팟 터치센서 탑재하나...애플 특허 보니